이베이코리아는 G마켓과 옥션이 청년창업농을 대상으로 사업자고객 전용 멤버십 '스마일클럽 비즈' 가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스마일클럽 비즈는 지난 10일 신규로 선보인 멤버십 서비스로, 기존에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했던 프리미엄 멤버십 '스마일클럽'을 통해 제공되던 것을 사업자고객에게 확대 적용한 것이다.
스마일클럽 비즈에 가입 후 오는 31일까지 청년창업농 바우처로 1원 이상 제품을 구매할 경우, 선착순 총 300명에게 G마켓과 옥션에서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스마일캐시 1만원을 증정한다. 결제 시 자동으로 응모되며, 당첨자는 6월 29일 청년창업농 카페 게시판을 통해 발표한다.
또한, 같은 기간에 청년창업농 바우처를 활용해 30만원 이상 50만원 미만 결제 시 스마일캐시 1만원을, 50만원 이상 결제 시 스마일캐시 2만원을 제공한다. G마켓과 옥션에서 각각 지급된다.
스마일클럽 비즈는 첫 가입 시 1년간 연회비가 무료다. 또한 가입 후 최초 1회 웰컴 기프트로 '100원딜'을 구매할 수 있다. 100원딜은 화장지(3팩), 라면(30개), A4용지(2500매), 커피믹스(100T) 등 회사에 비치해 두기 좋은 제품으로 구성했다. 여기에 매월 최대 9만원이 할인되는 할인쿠폰팩이 제공되며, 매주 8종의 상품 중 1종씩을 50%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신황민 이베이코리아 사업개발팀장은 "스마일클럽 비즈가 오픈 후 열흘 만에 2만여 명이 신규 가입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며 "청년창업농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사업자고객에게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