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쑤절쑤" 코웨이 얼음정수기 글로벌 인정

[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코웨이의 얼음 정수기 'AIS 3.0 IoCare'가 강력한 정수 성능으로 얼음 정수기의 기준을 바꾸고 있다.

코웨이가 지난 20일 출시한 AIS 3.0 IoCare는 'RO멤브레인 필터 시스템'을 탑재해 중금속부터 물 속에 녹아있는 0.4㎚ 초미세 이온물질까지 걸러준다.

이를 통해 국내외 공인 기관으로부터 총 103개 항목에 대한 정수 성능 인증을 획득했다. 국내 KC인증 47개 항목, 미국수질협회 WQA 인증 57개 항목의 제거 성능을 인정받았다. 이는 국내 얼음 정수기 중 정수 성능 최다 인증 항목이다.

미국수질협회 WQA 인증은 정수 성능은 물론 물이 닿는 모든 부품에서 약 190가지의 유해·독성물질 불검출과 제품의 구조적 완전성 시험까지 까다로운 조건의 규격을 통과해야 한다.

코웨이 얼음 정수기 AIS 3.0 IoCare는 얼음의 위생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의 마음도 케어한다. 얼음 탱크에 탑재된 UV LED 램프로 하루 3번 2시간씩 탱크 곳곳을 자동으로 살균한다. 얼음을 만드는 핵심 부품은 스테인리스 재질로 만들어 위생을 크게 강화했다.

제빙 성능도 대폭 강화했다. 얼음과 냉수를 각각 생성하는 듀얼 냉각 시스템을 적용, 얼음은 보다 빠르고 풍부하게 생성하고 냉수는 더욱 차갑게 만들었다. 여기에 파동 발생 제빙 기술을 통해 물이 얼기 전 물속 기포를 제거, 더 단단하고 깨끗한 얼음을 구현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웨이 AIS 3.0 IoCare는 얼음 정수기의 가장 중요한 본질인 깨끗한 물과 얼음을 제공하기 위해 제품의 성능을 철저히 검증받았다"며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공신력 있는 기관의 인증을 통해 신뢰도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