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원총연합회가 국회에 학원 종사자들의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을 건의했다.
26일 연합회는 전날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민석·송옥주 의원·강득구 의원, 교육부·질병관리청 관계자와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연합회는 "학생들과 밀접한 학원 종사자들이 8월 말까지 코로나19 백신을 우선 접종할 수 있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연합회는 "학원이 정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다"며 "정부는 코로나19 상황 이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원을 집합 금지나 운영 제한 대상에 포함해 관리해왔는데 백신 우선 접종 대상에 포함하지 않는 것은 그동안의 정책과 모순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원 종사자들의 백신 우선 접종이 결정되면 한국학원총연합회 차원에서 학원 종사자들이 백선 접종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위수기자 withsuu@dt.co.kr
26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관계자들이 분주하게 검사를 받으러 온 시민들을 안내하고 있다. <연합뉴스>
26일 연합회는 전날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민석·송옥주 의원·강득구 의원, 교육부·질병관리청 관계자와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연합회는 "학생들과 밀접한 학원 종사자들이 8월 말까지 코로나19 백신을 우선 접종할 수 있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연합회는 "학원이 정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다"며 "정부는 코로나19 상황 이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원을 집합 금지나 운영 제한 대상에 포함해 관리해왔는데 백신 우선 접종 대상에 포함하지 않는 것은 그동안의 정책과 모순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원 종사자들의 백신 우선 접종이 결정되면 한국학원총연합회 차원에서 학원 종사자들이 백선 접종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위수기자 withsu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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