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글 하루보험'을 제공하는 오픈플랜은 골프 커뮤니티 '볼메이트'와 골프 보험 및 생활밀착형 보험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골프 이용객 혜택 증진 및 골프 이용객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골프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위험으로부터 이용객을 보호할 방안 마련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오픈플랜의 '토글 하루보험'은 레저 및 스포츠, 운전자, 여행 등 6가지 분야에서 생활 밀착형 보험을 제공하며 보험을 소비자 중심으로 혁신해 나가고 있다. 장기간 보험 가입에서 탈피하여 하루 단위로 보호가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든 토글을 통해 보험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혁신성과 유망성을 인정받은 오픈플랜은 지난해 투자유치에 이어, 올해에는 신용보증기금 스텝업 도전기업 및 핀테크 특화 지원프로그램에 선정되기도 했다.
볼메이트는 2040세대들을 겨냥한 골프 커뮤니티 서비스로 골퍼들의 소셜네트워크, 골프 연습장 정보, 프로레슨 정보 등을 제공하며 재접속률 70%를 유지하고 있다.
권미진 볼메이트 대표는 "볼메이트는 2040 젊은 세대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서비스다. 이번 제휴를 통해 이용자 성향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여러 위험으로부터 이용객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며, "볼메이트가 추구하는 방향에 맞춰 계속해서 서비스 고도화와 확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헌 오픈플랜 부대표는 "코로나 19로 해외여행 대신 국내 레저 활동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수요 증가를 바탕으로 토글에서 제공하는 홀인원 보험상품은 매월 300% 이상씩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볼메이트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하루 단위의 홀인원 보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골프 활동이 종료된 후 집에 도착할 때까지 볼메이트 이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보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했다.
고승민기자 ks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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