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제2의 나라를 미리 만나본 이번 행사는 질의응답, 이벤트 매치 등으로 구성됐다. 현장에는 이인규 넷마블네오 기획팀장, 박윤모 넷마블 사업부장이 참석해 이용자들과 소통했다.
이 자리에서 넷마블은 제2의 나라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하고, 운영 방안에 대해서 밝혔다. 메인 스토리는 출시 빌드에 12개 지역을 통해 즐길 수 있다. 이후에는 1년 2회 대규모 업데이트로 들어간다. 대신, 신규 에피소드가 1~2개월 단위로 업데이트돼 지속적인 재미를 줄 예정이다. 에피소드는 게임 내 사건이나 인물을 다루는 스토리 콘텐츠이다.

이날 넷마블은 별자리 이름을 딴 한국 서버 40개 리스트를 공개했으며, 이용자들과 함께 대규모 전투 콘텐츠 '유물전장'을 플레이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또 넷마블은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인벤토리는 계정 단위로 운영해, 이마젠, 방어구 등 성장요소를 다른 본인의 캐릭터와 공유해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인규 넷마블 기획팀장은 "이용자들에게 가장 재미있는 경험을 드리기 위해 마지막 담금질을 하고 있다. 소통을 하면서 이용자분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이 오는 6월 10일 출시하는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력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를 모바일 RPG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원작의 세계관을 새롭게 구성,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을 기반으로 해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재미를 선사한다. 현재 제2의 나라는 사전등록 진행 중이며, 참여자 모두에게 이마젠 '우왕', '신남 후냐' 게임 이모티콘, 'HP 소형 포션 100개', '골드 5만'을 선물하고, 친구 초대미션을 달성하면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우다닥 모자', '코스튬 뽑기권(10장)'을 증정한다.황병서기자 BShw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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