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이하 현지시간)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정부는 이날 저녁 안보관계 장관 회의를 열고 휴전안을 승인했다.
이스라엘 정부는 성명을 통해 "이집트가 제안한 휴전을 수용하기로 했다. 휴전은 상호간에 조건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마스도 양측이 21일 오전 2시를 기해 휴전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에 밝혔다.
팔레스타인 측도 일단 이스라엘의 휴전 결정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지만, 충돌의 원인을 제공한 유대교, 이슬람교, 기독교의 성지인 예루살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양측의 충돌로 가자지구에서는 아동 61명을 포함해 232명이 사망하고 1900여명이 부상했으며, 이스라엘에서도 12명의 사망자와 300여명의 부상자가 나왔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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