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알리바바가 '가짜 명품 플랫폼' 오명을 벗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한 위조품 적발 조치를 한층 강화한다.
중국 글로벌타임스는 알리바바가 최근 AI 플랫폼을 통해 럭셔리 브랜드의 진품과 짝퉁 로고를 30∼50 밀리초(1000분의 1초)만에 식별할 수 있게 됐다고 20일 보도했다.
알리바바 튜링실험실이 개발한 이 플랫폼은 데이터베이스에 500가지 럭셔리 제품 종류, 상표 100만개를 저장하고 있다. 이 시스템에 누적된 위조품 사진 샘플은 137억장에 이른다. 위조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이 발견되면 즉각 해당 제품의 링크를 차단한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속에 세계 명품 시장은 큰 타격을 입었지만 중국의 명품 매출은 3500억 위안(약 60조원)으로 48% 늘었다. 코로나19로 중국 소비자들이 해외여행을 할 수 없게 된 상황에서 자국 내의 럭셔리 제품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럭셔리 제품 판매 급증세 속에 위조품도 덩달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난 3월 충칭(重慶) 경찰은 구찌와 루이뷔통 모조품을 온라인 생중계로 팔던 사람들을 체포했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중국 알리바바가 위조 명품을 잡아내는 AI플랫폼을 개발했다. <연합뉴스>
중국 글로벌타임스는 알리바바가 최근 AI 플랫폼을 통해 럭셔리 브랜드의 진품과 짝퉁 로고를 30∼50 밀리초(1000분의 1초)만에 식별할 수 있게 됐다고 20일 보도했다.
알리바바 튜링실험실이 개발한 이 플랫폼은 데이터베이스에 500가지 럭셔리 제품 종류, 상표 100만개를 저장하고 있다. 이 시스템에 누적된 위조품 사진 샘플은 137억장에 이른다. 위조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이 발견되면 즉각 해당 제품의 링크를 차단한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속에 세계 명품 시장은 큰 타격을 입었지만 중국의 명품 매출은 3500억 위안(약 60조원)으로 48% 늘었다. 코로나19로 중국 소비자들이 해외여행을 할 수 없게 된 상황에서 자국 내의 럭셔리 제품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럭셔리 제품 판매 급증세 속에 위조품도 덩달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난 3월 충칭(重慶) 경찰은 구찌와 루이뷔통 모조품을 온라인 생중계로 팔던 사람들을 체포했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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