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환경부 장관. 환경부 제공
한정애 환경부 장관. 환경부 제공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20일 G7(주요 7개국) 협의체 기후·환경 장관회의에 참석해 '포용적 녹색 회복을 통한 탄소중립'을 강조했다.

한 장관은 이날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손실이라는 두 가지 위기를 극복하려면 포용적 녹색회복을 통한 탄소중립이 필요하다"며 G7을 포함한 전 세계의 행동을 촉구했다.

G7 협의체 기후·환경 장관회의는 이날부터 이틀에 걸쳐 화상으로 개최된다. 우리나라가 초청국으로 G7 협의체 기후·환경 장관회의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호주·인도·남아프리카공화국과 함께 초청받았다.

이번 회의에서는 탄소중립 실현과 생물다양성 보전, 인수공통감염병 대응 및 해양환경 보존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이후 △ 탄소중립과 그에 부합한 단기목표 설정을 통한 파리협정 이행 △2030년까지 생물다양성 손실 회복 △기후·환경 재원 증대에 대한 공동의 의지를 담은 장관선언문 등을 채택한다. 이번 회의에서 채택된 장관선언문의 주요 내용은 향후 개최될 G7 협의체 정상회의 정상선언문에 반영된다.

한 장관은 오는 30~31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2021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P4G)'가 선진국과 개도국 간의 포용적 녹색 회복을 위한 연대를 재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도 밝혔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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