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2차 접종이 본격적으로 진행된  지난14일 오전 서울 중랑구청 보건소에서 시민이 백신을 맞고 있다. <연합뉴스>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2차 접종이 본격적으로 진행된 지난14일 오전 서울 중랑구청 보건소에서 시민이 백신을 맞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19일 하루 1000여명 늘었다.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사람은 전날 보다 9만2694명 늘어 국내 전체 인구 대비 2.5%다.

20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신규 1차 접종자는 1783명이다.

이는 19일 0시 기준 1만1822명, 일주일 전인 13일 0시 기준 4408명보다 줄어든 것으로 공휴일인 부처님오신날의 영향 등으로 보인다.

신규 1차 접종자 중 1675명이 화이자 백신, 108명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각각 맞았다.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총 376만940명으로, 우리나라 전체 국민(5134만9116명) 대비 7.3%다. 누적 1차 접종자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는 205만1750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170만9190명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접종 대상자(265만6678명)의 77.2%, 화이자 백신은 대상자(372만8848명) 중 45.8%가 각각 1차 접종을 마쳤다.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사람은 9만2694명 늘어 누적 127만3210명이다. 전체 인구의 2.5% 정도다.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완료자는 9만2154명 추가돼 총 121만2284명으로 집계됐다. 접종 대상자의 32.5%에 달한다.

지난 14일부터 2차 접종이 본격화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이 540명 늘어 총 6만926명이다. 접종 대상자의 2.3% 수준이다.

국내 1·2차 접종자 전체를 합산 반영한 누계 접종 건수는 503만4150건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백신으로 예방접종이 순차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두 백신 모두 2차례 접종이 필요하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1∼12주, 화이자 백신은 3주 간격으로 2차 접종이 권고된다.

이달 27일부터는 65∼74세 고령층과 만성 중증 호흡기질환자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이 시작되고, 다음 달 7일부터는 60∼64세 고령층과 30세 이상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 교사 및 돌봄인력에 대한 접종이 진행된다.

접종 대상자들은 온라인 사전예약 시스템이나 질병관리청 콜센터, 각 지자체 상담 전화로 다음 달 3일까지 예약할 수 있다.

유선희기자 view@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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