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권 행보를 뒷받침할 싱크탱크인 '대한민국 성장과 공정을 위한 국회 포럼(성공포럼)'이 오는 20일 공식 출범한다.

성공포럼 공동대표를 맡은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성공포럼은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을 만들어나가는 정책 포럼으로서 '성장'과 '공정'이라는 두 가치가 함께 나아가기 위한 정책 방안을 만들기 위해 토론과 연구를 진행하는 국회의원 연구포럼"이라며 "현재까지 33명의 국회의원이 포럼의 정회원으로 가입했다"고 설명했다.

포럼에 동참한 국회의원들은 민주당내 이재명계 의원들이다. 김 의원과 초선 민형배 의원이 공동대표를 맡았고, 홍정민 의원(초선)이 연구간사, 안민석(5선), 정성호(4선) 국회의원이 고문으로 참여한다. 현역 국회의원 중에는 김남국·김승원·김영진·김윤덕·김한정·문정복·박성준·서삼석·서영석·송재호·양이원영·유정주·이규민·이동주·이수진(동작)·이수진(비례)·이원택·임오경·임종성·전용기·정필모·정일영·조정식·주철현·최기상·최종윤·최혜영·황운하 의원 등 총 33명이 포럼에 이름을 올렸다.

창립식에는 이 지사가 직접 참석해 축사를 하기로 했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도 축사를 할 예정이다. 창립기념 토론회는 하준경 한양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선순한 지속성장 체제로 가는 길'이란 주제로 선진국형 신성장 전략에 대한 발제를 하고 주병기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포용적 대전환과 정의로운 혁신'이라는 주제로 공정의 가치가 담보되는 포용적 대전환을 한국 사회 비전으로 제시한다. 패널 토론자로는 김호기 연세대학교 교수, 윤대식 한국외대 미네르바 교양대학교 교수, 이윤수 서강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 성한용 한겨레신문사 논설위원 등이 나선다.

김 의원은 "성장을 통해 충분히 기회를 늘려야 사회 전체적으로 공정을 담보할 수 있게 되고, 제도와 과정이 공정해야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다. 정부는 이러한 '성장'과 '공정'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동시에 갈등을 겪게 되는 이해당사자간의 '사회적 타협'을 만들어내는 역할을 해야한다"며 "성공포럼은 이러한 역할을 하는 능력있고 유능한 정부를 만들기 위한 대안 정책 및 제도를 만드는 정책연구포럼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포럼 창립 취지를 설명했다. 공동대표인 민 의원도 "공정한 시장이 진짜 자유시장경제이며, 공정한 시장에서'더 큰 성장'과 '더 올바른 성장'이 일어난다"며,"차기리더십은 공정한 세상과 올바른 성장에 대한 시민요구에 응답하고 대한민국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고, "성공포럼이 그 중심이 될 것"이라고 했다.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이재명 경기지사(앞줄 오른쪽 네번째)가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상암연구센터에서 열린 민주평화광장 출범식에서 조정식 민주당 의원,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주평화광장은 전국 조직망의 이 지사 지지모임이다. 국회사진기자단=연합뉴스
이재명 경기지사(앞줄 오른쪽 네번째)가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상암연구센터에서 열린 민주평화광장 출범식에서 조정식 민주당 의원,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주평화광장은 전국 조직망의 이 지사 지지모임이다. 국회사진기자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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