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코이노베이션은 국내 100여개 제약사로 구성된 전국 협동조합으로 평택 드림 산업단지 내에 5000평 규모의 자동화·무인화 물류센터를 구축해 혁신적인 물류 시스템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는 3만 파렛트 분량의 의약품을 보관할 수 있는 규모이며 최대 20개사가 동시에 물류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피코이노베이션에 물류 컨설팅을 제공하고 센터 설계부터 구축, WMS(창고관리시스템) 운영, 관리까지 책임진다.
지난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생산 자동화 설비 전문 제조사 러셀과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해 스마트 물류센터에 적용되는 소프트웨어뿐 아니라 입·출고와 이송, 보관, 분류 등 전 프로세스에 필요한 하드웨어 설비까지 통합 구축한다.스마트 물류센터에는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IoT(사물인터넷) 등 DT(디지털 전환) 신기술이 융합된 자율 이송 로봇, 자동창고, 무인운반차, 상·하차 반자동화 설비, 셔틀, 자동분류 소터 등 무인화로 운영 가능한 자동화 설비가 적용된다. 피코이노베이션은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으로 물류비용 절감뿐 아니라 품질개선, 재고부담 경감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물류센터는 내년 6월 완공 예정이다.
김희성 CJ올리브네트웍스 NEXT사업2담당은 "스마트 물류센터 운영 경험에 러셀의 스마트 제조설비 역량을 더해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됐다"며 "DT 신기술을 융합해 설비와 소프트웨어, 유지보수까지 통합 제공하는 차별화된 솔루션으로 최적의 스마트 물류센터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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