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이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해야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내다볼 수 있다. 다음 시즌 UCL 진출 티켓은 4위 팀에까지만 주어진다.
EPL 4위 안에 있는 팀이 해당 시즌 UCL 우승팀 자격으로 다음 시즌 UCL 본선 직행 티켓을 가져간다고 하더라도 EPL 5위 팀이 다음 시즌 UCL 진출 티켓을 넘겨받는 것은 아니다.
토트넘은 리그 종료까지 2경기를 남겨놓은 현재 6위(승점 59)다. 4위 첼시에는 승점 5점, 5위 리버풀에는 승점 4점 뒤져있다.
하지만 토트넘은 6위까지 주어지는 유로파리그 티켓 획득도 장담하기 어렵다.
토트넘이 믿을 것은 역시 손흥민을 비롯한 공격진이다. 손흥민은 최근 6경기에서 4골 1도움을 올려 공격력이 부활했다. 손흥민은 특히 애스턴 빌라에 강한 면모를 보인다. 이 팀을 상대로 통산 2경기에 출전해 모두 골 맛을 봤다.
2016-2017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라운드 맞대결에서 손흥민은 토트넘의 2-0 승리에 쐐기를 박는 득점을 했다.
2019-2020시즌 후반기 리그 맞대결에서는 2골을 몰아치며 토트넘의 3-2 승리를 주도했다. 현재 리그 17골 10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한 골만 더 넣으면 차범근 전 수원 삼성 감독의 한국인 유럽 리그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넘어선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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