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가 어도비 사인을 어도비 커머스, 어도비 마케토 인게이지와 통합한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온라인 쇼핑이 가장 중요한 구매 채널로 발전하며 세계 전자상거래 시장도 가파른 성장을 보였다. 실제 어도비 디지털 경제 지수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의 전자 상거래 매출은 예상치보다 1830억 달러를 초과하는 역대급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비대면 인증과 전자 서명이 일상화되며 모든 거래 과정에서 전자 서명을 포함해 원활한 커머스 경험을 제공하는 것도 중요해졌다. 이에 어도비는 브랜드 또는 판매자가 고객 여정의 일부 중 디지털 서명 프로세스를 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자사의 전자 서명 솔루션과 커머스 솔루션의 통합을 결정했다.

어도비 커머스와 어도비 사인 간 통합으로 향후 어도비 커머스를 사용하는 판매자는 구매 여정에서 거쳐야 하는 전자 계약과 전자 서명 워크플로우를 보다 원활하고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판매자는 어도비의 마젠토 마켓플레이스에서 어도비 사인 확장을 내려받아 상거래 사이트에서 기능을 통합할 수 있다.

어도비 관계자는 "통합 기능은 올해 하반기 중 출시된다"며 "또한 마케토 인게이지와 어도비 사인의 통합으로 기업과 브랜드의 마케팅 자동화 과정에 전자 문서 승인과 서명 워크플로우를 보다 쉽게 포함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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