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AZ)의 코로나19 백신 106만8000회분(53만4천명분)이 17일 오전 SK바이오사이언스의 경북 안동 공장에서 출하됐다.

이번 공급분은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와 직접 구매계약을 체결해 확보한 물량의 일부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출하돼 오전 10시께 배송용 차량에 실려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로 출발했다. 이천 물류창고에는 낮 12시 30분께 도착할 예정이다.

백신은 물류창고에 입고됐다가 이후 각 위탁의료기관 등으로 배송된다.

정부가 2분기에 도입하기로 한 직계약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총 723만회분으로, 지난 14일 59만7천회분과 이번 물량을 포함하면 총 166만5천회분의 도입이 완료됐다.

추진단은 2분기 물량 중 나머지 556만5000회분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6일간 국내에 약 300만회분의 백신이 공급됐다.

백신별로 보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250만회분(직계약 166만5000회분·코백스 퍼실리티 83만5000회분), 화이자 백신이 43만8000회분이다.

추진단은 2분기 백신 공급이 구체화됨에 따라 백신 접종 시행에 더욱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정부는 지금까지 총 1억9200만회(9900만명)분의 백신을 확보했다. 유선희기자 view@dt.co.kr



SK바이오사이언스 제공
SK바이오사이언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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