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석성1만사랑회(이사장 조용근)는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아 강원도 양양군 '복지법인 정다운마을'(대표이사 함영길)에서 '석성 나눔의 집 6호점'을 건립, 준공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 열린 준공식은 코로나19 영향을 고려해 김진하 양양군수를 비롯한 교직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복지법인 정다운마을'은 교직원 60여명이 중증장애인 100여명을 돌보고 있는 규모가 큰 복지시설이다. 취사시설이 협소하고 노후해 급식운영에 어려움이 많아 이를 개선하는 것이 숙원사업이었다. 이 소식을 접한 조용근 석성1만사랑회 이사장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취사시설 현대화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그동안 공사비 1억원을 지원해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조용근 이사장은 준공식 축사에서 "뜻있는 석성1만사랑회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중증장애인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식생활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석성1만사랑회는 2011년 설립된 이래, 2014년에 충남 논산에 1호점을 시작으로, 2016년 경기도 용인, 2017년 서울 서초구 양재동, 2019년 수원시 중앙기독초중학교, 그리고 2020년에는 구미시에 있는 사랑의 쉼터에 여성중정장애인 생활관을 잇따라 건립했다.

석성1만사랑회는 국세공무원, 세무사, 회사원, 대학생 등 500여 명이 가입해 발달장애인을 비롯한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나눔과 섬김의 사역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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