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오라클과 비 오라클 워크로드 구축·배포·운영·관리할 수 있는 기술과 전문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OCI의 PaaS(플랫폼 서비스)와 IaaS에서 실행되는 워크로드에 대한 관리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인증은 국내 최초로 메가존이 운영하는 클라우드 환경에 표준화된 운영 프로세스와 기술지원 서비스로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수준을 충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메가존은 오라클로부터 '최고의 SaaS(SW 서비스) 파트너상'을 수상했으며 2019년 오라클 클라우드 골드 파트너 협약을 맺었다. 메가존은 관계사인 메가존클라우드와 함께 3000여 개 고객사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 경험을 갖고 있다. 이번 인증으로 오라클에 최적화된 시스템 구성과 올인원 운영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이주완 메가존 대표는 "기업 고객들의 대규모 인프라에 대해 안정적인 운영을 보장할 수 있는 오라클 MSE 인증은 회사가 그동안 축적한 기업 클라우드 구축운영 노하우를 인정받은 결과로, 오라클 클라우드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미래 지향적인 혁신 프로젝트를 더 많은 기업들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메가존은 지난해 메가존클라우드를 포함한 관계사, 1400여 명의 클라우드 전문인력과 함께 54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국내와 더불어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베트남, 홍콩 등 해외 현지법인도 운영 중이다안경애기자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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