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걸 차관, 국채 투자기관 대표 등과 간담회 개최
"대내외 잠재리스크 요인에 선제적 대응 필요성 강조"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최근 국채시장 수급여건과 향후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적 통화정책의 조기 정상화 경계감 등으로 대내외 잠재 리스크가 있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안 차관은 11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열린 국채시장 점검 간담회에서 "국채시장의 변동성 확대시 금융시장과 실물경제 회복의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점을 감안해 국채시장 안정을 위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안 차관은 "올해 국고채 발행 증가에도 보험, 연기금, 외국인 등의 견조한 국고채 수요가 이어지며 현재까지 대체로 안정적으로 발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연초 미 금리 급등으로 시장 변동성이 확대됐으나 미 금리 진정세와 정부·한은의 시장안정조치 등에 힘입어 최근 시장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안 차관은 "국채 시장상황을 면밀하게 확인하고 변동성 확대시에는 한은 등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신속히 시장 안정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민성기자 kms@dt.co.kr

안도걸 기획재정부 차관이 5월 11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채시장 점검 간담회'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안도걸 기획재정부 차관이 5월 11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채시장 점검 간담회'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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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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