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팀 및 초기 창업기업들 ‘그랜드-K’에 도전
서류전형 거쳐 참여팀 선정 후 공통교육·경진대회 진행

홍릉강소특구 '그랜드-K' 참가신청 결과     KIST 제공
홍릉강소특구 '그랜드-K' 참가신청 결과 KIST 제공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윤석진)과 홍릉강소특구사업단은 창업프로그램 '그랜드-K(GRaND-K)' 참가 접수 결과 총 122개 팀이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창업학교는 홍릉지역 내 예비창업자나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공통 창업교육을 실시한 후 오디션형 창업경진대회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회에는 투자기관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4라운드의 경연이 진행되는 동안 기술성, 시장성, 혁신성을 평가하게 된다. 또 각각의 투자기관이 가진 경험을 바탕으로 인턴십 프로그램과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KIST는 이와 관련해 더웰스인베스트먼트, 삼호그린투자, 세마인베스트먼트, 스파크랩 등 11개 투자기관과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수료하는 팀은 창업과 투자유치까지 연계해 지원받게 된다. KIST는 서류전형을 거쳐 6월 2일부터 7월 7일까지 공통 창업교육을 진행하고, 9월부터 10월까지 창업경진대회를 진행한다.

윤석진 KIST 원장은 "예상보다 훨씬 많은 팀이 지원해서 놀랐다. 이는 창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매우 높다는 반증"이라며 "경희대, 고려대 등 홍릉지역 내 기관과 협력해 기술창업을 활성화하고 홍릉이 기술창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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