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해 6월 특허청과 산업부는 특허 빅데이터를 분석해 특허 관점의 연구개발 투자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국가특허빅데이터센터'를 개소했다. 지금까지 디스플레이, 인공지능 등 10개 산업에 대한 산업혁신 전략을 수립했고, 이를 통해 도출된 유망기술과 연구개발 투자 전략은 각 부처와 연구개발 전문기관, 기업 등에 제공, 활용되고 있다.
올해는 최신 빅데이터 분석기법과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 특허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시범 구축해 활용할 계획이다. 특허청은 인공지능 등 신산업과 코로나19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사회문제에 대한 특허 빅데이터 분석을 2024년까지 35개 분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준호 특허청 특허빅데이터담당관은 "국가특허빅데이터센터에서 도출한 업종별 유망기술은 R&D 관련 부처와 기관에서 미래 먹거리 발굴에 적극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특허 빅데이터는 전 세계 기업과 연구소 등의 연구개발 동향, 산업·시장 트렌드 등이 집약된 고부가가치 정보로, 4억8000만 여건에 이르고 있다. 이를 활용하면 국가나 기업의 경쟁력과 투자 방향을 진단·예측할 수 있고, 최적의 R&D 방향과 시장 전략을 도출할 수 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