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지난해 78개사에 이어 선발
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서 종합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술성과 성장 가능성을 모두 갖춘 57개 중소기업을 '2021년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으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1, 2차에 걸쳐 87개 기업을 선정한 데 이어 세 번째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내년까지 각 산업 부문의 대표 혁신기업 1000개사를 선정, 정책금융기관 간 협업으로 금융 수요 발생 시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중기부를 포함한 9개 부처는 현재까지 3대 신산업(시스템반도체, 미래차, 바이오헬스) 분야 등에서 총 321개 기업을 선정했다.

중기부는 '포스트 팁스',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등에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위원회를 거쳐 혁신기업을 선발했다.

대표적으로 씨머티리얼즈, 휴톰, 리베스트 등 27개 기업은 중기부의 '포스트 팁스'에 선정됐으며, 파이퀀트와 메디픽셀, 알티엠 등 9개사는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을 통해 선발됐다.

또 아모그린텍, 미코세라믹스 등 21개 기업은 '소·부·장 강소기업'으로 소부장 매출액 비중이 50% 이상이면서 5000만원 이상의 민간 투자 유치 등의 실적을 갖춘 기업이다.

중기부는 지난해 디지털·그린뉴딜, 소부장 분야 78개사를 혁신기업 국가대표로 선정한 바 있다.

권영학 중기부 기업금융과장은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선정 기업은 기존 심사로 지원받기 어려운 조건임에도 산업은행,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으로부터 금융지원을 받아 기업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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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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