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통신 출신 조송만 회장 인연 누리텔레콤 창업 초기멤버로 합류 AMI인프라 국내외 381만대 구축
김영덕 누리텔레콤 대표 D파이오니어 인터뷰. 이슬기기자 9904sul@
김영덕 대표는 성실함과 겸손함, 사람 좋은 웃음을 가진 경영자다. 인하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그는 1989년 대우통신 컴퓨터SE부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한국전력의 사무자동화 솔루션 개발에 참여하며 에너지 분야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같은 대우통신 출신인 조송만 회장과 뜻이 맞아, 조 회장이 1992년 설립한 누리텔레콤(현 누리플렉스)에 창업 초기 멤버로 합류했다.
한전이 AMI(원격검침 인프라) 도입을 시도하던 초기에 거대한 사업 기회가 있음을 파악한 김 대표는 AMI 개발을 진두지휘하며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왔다. 기술연구소장, 국내AMI사업부 이사, 해외사업부 상무 등을 거쳐 2017년부터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다.
회사는 1997년 한전 시범사업에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국내뿐 아니라 노르웨이전력청, 스웨덴, 가나, 베트남 등 총 49개 국내외 전력회사에 지능형 AMI 시스템을 구축했다. 회사의 AMI 인프라는 국내 216만대, 해외 166만대 등 세계적으로 약 381만대가 구축됐다. 2008년 신기술실용화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받았다.
누리플렉스는
대표 / 김영덕
설립일 / 1992년 3월
주소지 / 서울시 서초구 사평대로 16 누리빌딩
직원수 / 154명
주요 사업영역 / AMI 솔루션, 에너지 거래 플랫폼,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 자동인식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