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웨이브시스템즈(어세룡 대표)는 '제1회 공공부문 SW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3일 발표했다.
공공부문 SW 어워드는 상용SW 및 IT서비스 산업 발전과 상생 협력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하고, 공공 분야 및 대국민 서비스에 공헌한 우수 솔루션을 시상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국가발전 기여도, 업무개선 효과, 편의성 및 이식성, 도입 효과, 품질보증, 교육 훈련, 유지보수, 납품실적 등을 평가해 수여한다.
상용SW 부문에 선정된 '웹스퀘어5(WebSquare5)'는 글로벌 웹 표준 HTML5 기술을 적용하고, 성능과 개발 생산성, 편의성을 향상시킨 UI(사용자 인터페이스) 플랫폼이다. 멀티 디바이스 지원, 웹 접근성 개선, 크로스 브라우징,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ERP(전사적자원관리) 연계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법무부, 국세청, 대법원, 교육부, 국방부, 조달청 등 주요 공공 고객뿐만 아니라, 국내 톱5 은행권 및 국내 30대 그룹사의 80%가 채택했다.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의 웹 표준 플랫폼 프로젝트에도 적용됐다.
어세룡 인스웨이브시스템즈 대표는 "올해 처음 개최된 공공부문 SW어워드에서 웹스퀘어5로 첫 수상기업에 선정돼 기쁘다"며 "올해 웹스퀘어5 서비스팩5와 신제품 'W매트릭스(W-Matrix)'로 기술 격차를 더욱 확대하고 지속적인 매출 향상을 이뤄내 UI·UX 업계 1위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