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인도에서 교민 394명이 7일까지 항공편을 통해 입국한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2일 브리핑을 통해 "4일에 173명, 7일에 221명의 교민이 특별 부정기편으로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도에서는 최근 변이 바이러스가 급속히 전파되며, 2일 하루에만 39만2488명이 신규 확진자로 집계되는 등 코로나 팬데믹(대유행)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인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955만명에 달한다.

정부는 인도를 운항하던 부정기편 운항을 중단하면서도 우리 교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교민들을 태운 부정기편 운항은 허용하고 있다. 현재 인도에 체류중인 재외 국민은 약 1만명으로 추산된다.

손 반장은 "입국자들은 철저한 방역관리를 하면서 국내 입국하는 절차들을 밟게 될 것"이라며 "추후 후속적으로도 계속 수요를 파악하면서 부정기편이 편성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희기자 view@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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