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장우진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의 플래그십 세단 S 클래스의 완전변경 모델이 국내에 상륙했다. 한국은 S 클래스의 세계 3대 시장으로, 최고 수준의 안락함과 혁신 기술의 결합을 통해 국내 럭셔리차 시장 주도에 시동을 걸었다.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는 28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더 뉴 메르세데스 벤츠 S 클래스 코리안 프리미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독일 본사의 브리타 제에거 벤츠 승용 부문 마케팅 총괄이 영상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는 벤츠코리아에서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했으며 2013년 6세대 S 클래스 론칭을 직접 맡기도 했다.

브리타 제에거 총괄은 "승용 부문에서 있어 한국이 얼마나 중요한 시장인지 잘 알고 있다"며 "S 클래스의 경우 한국은 중국, 미국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시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에 머무르는 동안 고급 세단, 특히 S 클래스에 대한 고객들의 열정을 직접 경험했다"며 "S 클래스는 고객 중심의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한국 시장에서 강력한 존재감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토마스 클라인 사장은 이날 벤츠코리아의 비전과 공개함과 동시에 S 클래스가 한국 럭셔리 시장을 주도한 것을 자신했다.

그는 "S 클래스는 지난 18년 동안 한국에서 6만7000여대가 판매돼 벤츠코리아 전체 판매량의 12%를 차지한다"며 "주행 편의성, 기동성, 안전성 및 디자인 측면에서 수준 높은 한국 고객들의 요구 사항을 충족했음을 알 수 있다"고 자평했다.

이어 "더 뉴 S-클래스는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고 가지고 싶은 차를 만든다'는 이념을 확실히 보여준다"며 "독보적인 럭셔리 세단으로 혁신과 안전, 안락함은 물론 품질 면에서 최고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 여름 순수 전기 SUV EQA를 선보이고 연말에는 플래그십 전기 세단 EQS를 출시할 예정"이라며 "풍부해지는 EQ 포트폴리오와 함께 서비스 네트워크 규모도 확장해 한국 전기차 시장에서 주요한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마크 레인 제품·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더 뉴 S 클래스는 비할 데 없는 안락함과 기술적 우수함이 완벽하게 어우러져 차원이 다른 환상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럭셔리의 정수"라며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S 클래스는 1951년 첫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총 40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플래그십 세단이다. 더 뉴 S-클래스는 작년 9월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를 통해 최초로 공개됐다.

더 뉴 S 클래스에는 실시간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별 헤드램프 밝기를 조절해주는 디지털 라이트가 최초로 적용됐다. 또 운전자가 다가가거나 도어 핸들 표면을 만졌을 때 자동으로 돌출되는 플러시 도어 핸들도 새로 적용됐다.

이 밖에 12.3인치의 3D 계기반은 운전자의 눈꺼풀 움직임을 모니터링 해 위험을 감지해주는 기능이 탑재됐다. 중앙에 위치한 12.8인치의 OLED 센트럴 디스플레이는 시야각과 빛의 조건에 구애받지 않고 시원한 시야감을 제공한다.

S 580 4매틱 모델의 뒷좌석의 경우 쇼퍼 패키지가 기본 적용된다. 이 패키지는 온열 기능이 포함된 럭셔리 헤드레스트 쿠션과 기존 대비 50㎜ 길어진 종아리 받침대, 최대 43.5도까지 조절 가능한 등받이가 탑재된다. 또 2열 중앙 암레스트(팔걸이)에는 탈부착이 가능한 태블릿 PC가 장착됐으며, 2열에도 스마트폰 무선 충전패드가 적용된다.

S 클래스는 4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더 뉴 S 350d 1억4060만원, 더 뉴 S 400d 4매틱 1억6060만원, 더 뉴 S 500 4매틱 1억8860만원, 더 뉴 S 580 4매틱 2억1860만원이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사장이 더 뉴 S 클래스를 소개하고 있다.<장우진 기자>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사장이 더 뉴 S 클래스를 소개하고 있다.<장우진 기자>
더 뉴 메르세데스 벤츠 S 클래스.<장우진 기자>
더 뉴 메르세데스 벤츠 S 클래스.<장우진 기자>
더 뉴 메르세데스 벤츠 S 클래스 1열.<장우진 기자>
더 뉴 메르세데스 벤츠 S 클래스 1열.<장우진 기자>
더 뉴 메르세데스 벤츠 S 클래스 580 4매틱 2열.<장우진 기자>
더 뉴 메르세데스 벤츠 S 클래스 580 4매틱 2열.<장우진 기자>
더 뉴 메르세데스 벤츠 S 클래스에 최초로 적용된 디지털 라이트.<장우진 기자>
더 뉴 메르세데스 벤츠 S 클래스에 최초로 적용된 디지털 라이트.<장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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