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혁명의 정신인 ‘보국안민’을 실천하라며 꾸짖듯 호를 주셨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연합뉴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연합뉴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도올 김용옥 선생에게 정치인으로서 처음 '호'를 받은 사실을 알리면서, "초심을 되새기며 스스로를 경계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4·7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대패한 뒤, 다시금 국민들의 마음을 얻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해석된다.

안민석 의원은 26일 자신의 SNS에 '보국안민(輔國安民)의 정치로!'라는 제하의 글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 글에서 안 의원은 "도올 김용옥 선생님께서 저에게 보국(輔國)이라는 호(號)를 주셨습니다"라며 "정치인에게 호를 주신 것은 처음이라고 하십니다"라고 자신이 '호'를 받은 것에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동학혁명의 정신인 보국안민(輔國安民)을 실천하라며 꾸짖듯 주셨습니다"라며 "국민들은 나라를 바로 세우고 국민을 편하게 해달라고 절규합니다. 부끄럽습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초심을 되새기며 항상 스스로를 경계(警戒) 하겠습니다"라며 "패배를 딛고 다시 일어서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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