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권행보를 시작한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4·27 판문점선언 3주년인 27일 "도보다리에서 울려퍼진 평화의 정적을 기억하자"고 의미를 부여했다.

정 전 총리는 이날 자신의 SNS에 "평화는 저절로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다"라며 "소통과 대화로 만들어 가는 굳센 의지이자 노력"이라고 강조했다.

정 전 총리는 4·27 3주년에 대해 "한반도 전쟁의 위기에 대화와 소통의 다리를 놓은 4·27 판문점 회담"이라며 "문재인 정부는 끊어진 한반도 평화의 다리를 다시 이어 붙였다"고 평가했다. 정 전 총리는 이어 "평화는 남북 7천만 겨레의 오늘의 생명이며 내일의 희망"이라며 "국가 발전도 경제성장도 행복한 국민의 삶도 평화 없이는 결코 이루어질 수 없다"고 힘줬다.

정 전 총리는 "도보다리에서 세계로 울려 퍼진 평화의 정적을 기억하자"면서 "그 어떤 이념도 그 어떠한 정치적 수사도 평화의 이름을 바꿀 수 없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절대로 평화를 포기하지 않겠다"고 했다.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정세균 전 총리. 연합뉴스
정세균 전 총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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