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두산중공업은 1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재무연결 기준 매출 4조47억원, 영업이익 3721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3156억원 늘어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당기순이익은 2481억원을 기록했다.

수주는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84.1% 늘어난 1조3218억원을 달성했으며, 수주잔고도 4.4% 늘어난 14조4076억원을 기록했다. 두산중공업에 따르면 수주 잔고는 약 2.4년치 일감이다.

두산중공업은 올해 수주 목표로 지난해 대비 50% 늘어난 8조6500억원을 세웠다. 1분기 1조3218억원을 수주한 상황에서 수주가 확실시 되는 프로젝트도 2조5000억원 규모에 달하는 상황이다.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두산중공업은 해상풍력, 가스터빈, 수소, 차세대 원전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성장사업으로 적극 육성하고 있다"며 "2025년까지 4대 성장사업의 수주 비중을 전체 대비 60% 이상으로 확대해 청정에너지 중심의 사업포트폴리오 전환을 가속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두산중공업은 지난 해부터 지속적인 재무구조개선 노력을 해 오고 있으며 고정비 축소 노력, 자산매각, 유상증자 등을 통해 부채를 감축하는 한편 두산퓨얼셀 지분 수증 및 현물 출자를 받으며 자본을 확충했다"고 덧붙였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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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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