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업체 그린이지의 볼트테크놀로지 인수를 하게 된 배경에는 일본 택배 배송문화의 변화에서 비롯되었다. 기존 일본의 택배 배송시장은 우수한 품질의 배달서비스를 가진 반면, 무조건 대면 서비스를 원칙으로 하고 있어 높은 배달비가 단점으로 지적된 바 있는데, 코로나19 상황에 의해 비대면 배송문화가 트렌드화되며 업계 판도가 바뀌고 있다는 것.
볼트테크놀로지는 직접 배송 역량을 갖추고자, P2P 배송 플랫폼을 개발하고 한국에서 서비스를 2018년 이래로 서비스를 해온 효율적 플랫폼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한명의 배달부가 픽업부터 라스트마일까지 모두 배달하는 P2P 배송방식을 개발, 도심과 같은 근거리에 빠른 배달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있다.
볼트테크놀로지 관계자는 "P2P배송은 유리한 방법으로 음식이나 퀵서비스와 같은 급한 배달에 유리한 방식"이라며 "다이어트 식품 판매를 시작으로 다양한 식품배달을 위한 노하우와 기술을 그린이지에 전파하고, 자 사 또한 기존의 서비스를 개선하고 사용자를 늘리는 것에 대한 지원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존의 한국에서 서비스 되고 있던 볼트 테크놀로지 베타버전은 오는 4월 30일에 종료 되며, 일본 현지에 사업을 집중할 예정이다.
고승민기자 ks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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