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버터' 온라인 커버[빅히트 뮤직 제공]
방탄소년단 '버터' 온라인 커버[빅히트 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다음 달 두번째 영어 싱글 '버터'(Butter)로 팬들 곁에 돌아온다.

27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5월 21일 오후 1시(한국시간) 방탄소년단의 새 디지털 싱글 '버터'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버터'에 대해 "아미 여러분의 일상에 버터처럼 녹아들 방탄소년단의 매력을 한껏 풍기는 곡"이라며 "함께 즐기면서 때로는 부드러운, 때로는 카리스마 넘치는 방탄소년단의 매력에 빠져 보길"이라고 소개했다.

'버터'를 담은 실물 음반도 올여름 국내외에서 순차 발매될 예정이다. '버터'는 지난해 8월 디지털 싱글로 발매한 '다이너마이트'(Dynamite)에 이은 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영어 곡이다.

이번 신곡이 '다이너마이트'의 메가 히트에 이어 또한번 세계 음악시장에 어떤 반향을 불러올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 제63회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에서 후보 입성에 이어 단독 공연을 펼치며 대중음악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바 있다.

디스코를 재해석한 '다이너마이트'는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1위를 통산 3차례 차지하며 대중음악사에 한 획을 그었다. 이 차트에 32주간 머무르며 한국 가수 최장기 진입 기록도 썼다. '다이너마이트'로 제63회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오르고 시상식 단독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멤버들은 최근 외신 인터뷰 등에서 신곡을 준비하고 있다고 예고해왔다. 진은 지난달 그래미 시상식을 앞두고 USA 투데이와 인터뷰에서 "멤버들 각자 곡을 만들고 있고, 단체로 하는 곡들에 대해서도 미팅을 하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 나올 것들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신곡 발매 전후 다양한 이벤트로도 준비됐다. 이들은 미국의 대형 패스트푸드 업체 맥도날드와 손을 잡고 5∼6월 6개 대륙 49개 나라에서 'BTS 세트 메뉴'(BTS MEAL)를 출시한다.

국내에서도 스타 예능 PD 나영석의 tvN '출장 십오야'와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달려라 방탄'이 협업한 에피소드 4편을 다음 달 4일부터 2주간 방영할 예정이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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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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