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는 브레이브걸스를 '덴마크 요거밀'의 광고 모델로 선정하고 오는 5월 첫 CF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와 함께 요거밀을 3세대 간편대용식(CMR) 요거트의 통합 브랜드로 운영해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요거트 시장은 딸기, 복숭아 등을 넣어 디저트로 활용하던 1세대 과육 요거트와 무가당, 장 건강 증진 등 기능성을 강조한 2세대 플레인 요거트를 지나 한 끼 식사를 대체할 수 있는 3세대 간편대용식 요거트로 진화하는 추세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3세대 요거트 시장 규모는 2017년 328억원에서 2018년 549억원으로 전년 대비 67.5% 증가했고 2019년에는 905억원으로 64.8% 늘었다. 지난해에는 매출 1000억원 고지를 돌파했다.
바쁜 일상 속에서 한 끼를 먹더라도 제대로 된 영양을 섭취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포착한 것이 3세대 요거트 시장의 확대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동원F&B는 요거트에 귀리, 보리, 흑미 등 통곡물을 넣은 곡물 라인업, 해바라기씨와 호박씨를 넣은 씨드 라인업, 과일과 채소를 넣은 샐러드 라인업 등 다양한 3세대 라인업을 선보이며 CMR 요거트 시장을 리딩하고 있다.
동원F&B는 올해 '덴마크 요거밀' 매출 400억원을 달성하고 내년까지 500억원 규모의 브랜드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도 밝혔다.
동원F&B 관계자는 "'덴마크 요거밀' 브랜드가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최근 대세로 주목받고 있는 걸그룹 브레이브걸스를 모델로 한 브랜드 CF를 다음달 공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신제품과 마케팅 활동으로 '덴마크 요거밀' 브랜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