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삼성전자 고객에게 네오 QLED 8K 제품이 배송되는 모습. <삼성전자 제공>
사진은 삼성전자 고객에게 네오 QLED 8K 제품이 배송되는 모습. <삼성전자 제공>
[디지털타임스 김위수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달 출시한 2021년형 QLED TV의 국내 판매량이 출시 두 달도 되기 전에 1만대를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QLED TV 신제품과 비교해 같은 기간 대비 2배 이상 빠른 판매 속도다. 특히 '퀀텀 미니 LED'가 적용된 '네오 QLED'는 올해 출시된 QLED TV 판매의 절반을 차지하며 프리미엄 TV 시장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QLED TV 신제품의 경우, 국내 판매량의 약 75%, 4대 중 3대가 75인치 이상으로 나타났다. 국내 TV 시장의 대형화·고급화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성과는 최근 집안에서 TV의 역할이 확대되면서 네오 QLED를 중심으로 큰 화면과 다양한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TV 수요에 발빠르게 대응한 결과라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삼성 네오 QLED는 기존 LED 소자의 40분의 1 크기로 정교해진 '퀀텀 미니 LED', 빛의 밝기를 12비트로 제어해 4096단계로 밝기를 조절해 주는 '네오 퀀텀 매트릭스', 딥러닝을 통한 16개의 신경망 기반 제어로 어떤 화질의 영상이 입력돼도 8K와 4K 화질에 각각 최적화해 주는 '네오 퀀텀 프로세서'로 업계 최고 수준의 화질을 구현한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1일부터 TV를 포함, 인기 가전 제품을 대상으로 '국민 가전 페스타'를 진행하고 있다. 기존 TV 반납 후 네오 QLED 8K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1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지원하는 등 보상판매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전무는 "QLED TV 초기 판매 성과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다양한 기능을 통해 시장 트렌드를 주도한 결과"라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화질과 사운드, 디자인과 콘텐츠 등 최고의 기술이 집약된 네오 QLED와 함께 새로운 일상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위수기자 withsu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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