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결과에 따르면 총 1376 명의 환자가 연구에 참여해 클라리스캔을 사용한 후 영상평가에서 99.6% 이상 우수 또는 좋음의 결과를 획득했고, 경증의 이상반응 외에 중대한 이상반응은 보고되지 않았다. 특징적인 부분은 연령별, 진단부위별 데이터 분석으로 국내에서의 다양한 진단 영역에서 클라리스캔의 사용 양상을 파악해 평균적인 조영제 사용량을 분석한 것이다. 회사 측은 실제 임상에서 용량 계산과 조영제 패키지 선택에 있어 유용한 자료로 쓰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클라리스캔은 2018년 국내 출시된 거대고리형·이온성 가돌리늄 기반의 MRI 조영제다. 뇌, 척추와 관련 조직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고안됐으며 2017년 글로벌 출시 이후 580만명 이상의 환자에 투여됐다.
이번 연구는 국내 6개 의료기관이 참여해 2019년 10월부터 2020년 9월까지 약 1년 간 진행됐다. 클라리스캔의 글로벌 출시 후 아시아권에서 발표된 첫 관찰연구 결과다.
강성욱 GE헬스케어코리아 사장은 "클라리스캔 조영제가 의료진들에게 정확한 영상과 신뢰도 제공에 기여하고 있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환자와 의료진들을 위한 높은 품질의 영상의학 기술 및 서비스 제공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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