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한화디펜스는 전장에서 병사 대신 수색과 정찰, 경계 임무 등을 수행할 최첨단 무인수색차량의 탐색개발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무인수색차량은 기계화 부대 선단에서 수색과 정찰, 경계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최첨단 국방로봇으로,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되는 무인 지상전투체계다.

앞서 지난 2018년 국방과학연구소는 국내 주요 방산기업과 협력해 무인수색차량 연구개발을 시작했으며, 차량 설계와 성능시험, 운용성 확인 등을 거쳐 탐색개발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화디펜스는 무인 차량 제작과 각종 통신·감시 장치 등을 차량에 통합시키는 역할을 맡았으며, 한화디펜스는 이번 탐색개발을 통해 본격적인 무기체계 개발에 들어가기에 앞서 관련되는 핵심 기술을 연구하고 시제품을 통해 주요 기능과 운용 적합성 등의 검토를 거쳤다.

무인수색차량은 6륜 하이브리드 플랫폼으로, 원거리에서 원격조종 또는 자율주행으로 임무를 수행하며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또 이 차량에는 원격무장체계가 탑재되며, 향후 다양한 임무 장비를 추가해 성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화디펜스 관계자는 "한화디펜스는 무인체계 및 국방로봇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연구개발 실적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 2006년 이후 15종 이상의 무인체계 및 국방로봇 관련 국책 과제를 수행해 오고 있다"며 "해외 시장을 겨냥한 지능형 다목적무인차량 시제품이 오는 7월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무인수색차량. <한화디펜스 제공>
무인수색차량. <한화디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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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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