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왼쪽)이 21일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서울 아카이브에서 개최된 제1차 '개인정보 미래포럼'에서 강영수 개인정보 미래포럼 공동의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제공
윤종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왼쪽)이 21일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서울 아카이브에서 개최된 제1차 '개인정보 미래포럼'에서 강영수 개인정보 미래포럼 공동의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제공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제1기 '개인정보 미래포럼'을 발족했다고 21일 밝혔다.

개인정보 미래포럼은 디지털 시대를 맞아 현재의 개인정보 보호체계의 한계와 문제점 등을 살펴보고 정보주체 중심의 개인정보 보호·활용 생태계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미래포럼은 의장 2인(개인정보위 위원장, 강영수 인천지법원장)을 포함한 학계·법조계·산업계·시민사회 등 각계 전문가 30명과 개인정보위 위원, 유관 공공기관의 장 등 10명의 특별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 각자가 아젠다를 제안·발제하고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그 결과를 개인정보위에 제안하는 절차로 운영된다. 논의 주제에 따라 필요한 경우 유관부처, 지자체, 4차위 데이터특위와의 협력도 함께 추진하게 된다.

제1기 미래포럼은 내년 4월까지 1년 간 활동한다. 구체적으로 △정보주체와 개인정보처리자가 함께하는 개인정보 보호·활용 생태계 구축 △정보주체의 능동적 정보통제권 보장을 위한 법·제도 마련 △형식적이고 강요된 사전동의 제도의 실질화 △개인정보 감수성 제고를 위한 문화 형성 등 개인정보와 관련된 미래 아젠다를 선제적으로 논의하는 사회적 공론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개최된 제1차 미래포럼은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포럼 운영방안 설명, 최경진 혁신지원단장의 발제, 종합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포럼위원의 역할과 활동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운영됐다. 22일부터는 개인정보위 유튜브 채널에서 중계 영상과 현장스케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윤종인 개인정보위 위원장은 "미래포럼이 인간 중심의 디지털 개인정보 패러다임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포럼에서 제안된 주요 과제들은 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개인정보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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