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이 2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1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제공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이 2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1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21일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2021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제54회 과학의 날(4월 21일)과 제66회 정보통신의 날(4월 22일)을 맞아 열렸으며, 과학기술과 정보통신 진흥 및 국가 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자 151명에게 정부 포상이 수여됐다. 과학기술진흥 부문에서는 훈장 26명, 포장 9명, 대통령 표창 20명, 국무총리 표창 24명 등 모두 79명이 정부 포상을 받았다.

이 가운데 과학기술 창조장(1등급)은 40여 년 간 첨단소재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은 김광호 부산대 교수가 수상했다. 혁신장(2등급)은 과학기술 정책 제언과 융합협력 연구 등을 통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세계 혁신 연구기관 6위로 선정되는 데 공헌한 이병권 KIST 책임연구원이 받았다.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부문에서 웅비장(3등급)은 국제 수준의 단열과 화재안전 성능을 동시에 확보하는 건물 외벽 시스템을 개발한 이태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차지했으며, 도약장(4등급)은 혁신신약 세노바메이트의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개발까지 연구개발을 수행한 이기호 SK바이오팜 신약개발부문장이 수상했다.

정보통신발전 부문에선 이상헌 고려대 안암병원 교수가 황조근정훈장(2등급)을, 이혁재 서울대 교수가 홍조근정훈장(3등급)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정보통신 분야 발전에 공헌한 원로에게 수여하는 특별 공로상은 김영태 전 LG CNS 사장, 이강태 한국 CIO포럼 명예회장(전 비씨카드 대표), 구관영 에이스테크놀로지 대표, 이주용 KCC정보통신 회장, 이용태 박약회 회장(전 삼보컴퓨터 회장), 박한규 연세대 명예교수, 김을재 금양정보통신 대표 등 7명이 수상했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대한민국의 성장은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의 발전과 함께 해 온 만큼 과학기술과 정보통신 역량을 총동원해 신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준기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