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타순이 한 바퀴 돈 뒤 몸쪽 위주의 승부를 펼치려고 했는데, 공이 가운데로 몰리는 경향이 있었다"며 제구 문제로 고전했음을 인정했다.
이날 류현진은 3회까지는 무실점으로 잘 막다가 4회에만 산더르 보하르츠에게 3점 홈런을 허용하는 등 5개의 안타를 허용하며 4실점했다. 류현진은 "홈런을 허용한 공은 가운데로 몰리지 않았다"며 "상대 타자가 잘 친 것"이라고 답했다.
류현진은 직전 등판인 14일 뉴욕 양키스전을 포함해 최근 6차례 선발 등판에서 경기당 최다 실점이 2점에 불과할 정도로 실점 억제력이 뛰어났다.
하지만 전날까지 팀 타율 0.288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달리는 보스턴을 맞아선 4점을 내주고 무너졌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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