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털 2: 쩐의 전쟁' 스틸사진.
영화 '범털 2: 쩐의 전쟁' 스틸사진.
이번엔 '쩐'이다. 지난해 최고의 화제작 '범털'이 한층 더 리얼하고, 거칠게 1년 만에 돌아왔다. 영화 '범털 2: 쩐의 전쟁'이 오는 5월 13일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주연 배우 신유람의 내공 있는 액션 연기가 기대를 모은다.

뜨거운 화제 속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동시에 사로잡은 영화 '범털'의 속편 '범털 2: 쩐의 전쟁'이 새로운 '범털' 배우 신유람의 리얼 액션 연대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범털 2: 쩐의 전쟁'은 오로지 힘으로 교도소를 지배하는 폭력방의 '범털'과 유일하게 무기를 소지할 수 있는 취사반장이 돈과 권력을 등에 업게 되면서 더욱 리얼하고, 더욱 거칠어진 둘 사이의 권력 다툼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1999년 '주유소 습격사건'의 무술팀으로 영화계에 입성한 배우 신유람은 '비열한 거리' '해바라기' '화려한 휴가' 등 굵직한 충무로의 액션 영화들에서 스턴트로 활동하며 액션 내공을 다져왔다.

특히, 2014년 임진왜란 당시 3대 해전 중 하나인 명량대첩을 배경으로 한 사극 대작 '명량'에서 '이순신 장군'(최민식)의 협력자이자 승병장인 '혜희' 역을 맡아 열연했다. 또한 거장 뤽 베송의 작품 '루시'에서 주인공 '미스터 장'의 오른팔인 '창수' 역으로, 할리우드 명배우 스칼렛 요한슨, 모건 프리먼 사이에서도 뛰어난 존재감을 발산한 바 있다. 그뿐만 아니라, 2018년에는 조인성 주연의 영화 '안시성'에서 '양만춘'(조인성)을 사지로 몰아세우는 당나라 맹장 '설인귀' 역을 통해 그만의 거친 매력을 각인시켰다.

충무로뿐만 아니라 할리우드 대작에서까지 실력을 인정받은 액션 베테랑 배우 신유람은 '범털 2: 쩐의 전쟁'에서 첫 주연을 맡아 또한번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전작에서 배우 이설구가 맡아 열연했던 '범털' 역을 이어받아 그와는 또 다른 액션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폭력방에 기거하는 교도소 내 실세 '범털' 역을 맡은 그는 부드럽고 절제된 카리스마 속 숨겨진 날 것의 매력을 발산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교도소 내 유일한 무기 소지자이자 그의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는 '취사반장'(성낙경)의 과거 악연 '기철'(강인성)이 어느 날 폭력방으로 입소하게 되고, 자신의 아래로 들어온 '기철'을 보호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작된 '취사반장'과의 피 튀기는 대립을 예고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동료를 보호하려는 뜨거운 의리와 '범털'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쉴새 없이 펼쳐지는 그의 거친 액션 시퀀스는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범털 2: 쩐의 전쟁'은 오는 5월 13일 관객들과 만난다.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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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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