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캐피탈은 최대 주주인 우리금융지주가 지난 15일 전량 블록딜(시간 외 대량거래) 방식으로, 아주산업이 보유한 우리금융캐피탈 지분 12.85%를 전량 인수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아주산업은 1주당 1만1000원에 매각했다. 매각금액은 813억4500만원으로, 주당 취득원가(1만2955원) 대비 약 15% 낮은 금액이다.
이번 지분 인수로 우리금융이 보유한 우리금융캐피탈 지분은 86.9%로 상향됐다. 나머지 지분은 우리사주와 소액주주들이 보유하고 있다.
현재 우리금융캐피탈은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로서, 계열사들과 협업을 통해 서민금융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김병탁기자 kbt4@dt.co.kr
(우리금융캐피탈 제공)
아주산업은 1주당 1만1000원에 매각했다. 매각금액은 813억4500만원으로, 주당 취득원가(1만2955원) 대비 약 15% 낮은 금액이다.
이번 지분 인수로 우리금융이 보유한 우리금융캐피탈 지분은 86.9%로 상향됐다. 나머지 지분은 우리사주와 소액주주들이 보유하고 있다.
현재 우리금융캐피탈은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로서, 계열사들과 협업을 통해 서민금융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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