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내 당일배송 서비스를 운영중인 고박스(대표 박창모)가 서비스 론칭 6개월만에 누적 배송건수 3만건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고박스에 따르면, 자체 구축한 물류중개시스템을 통해 도심 내 맞춤형 당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화주사들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직영 물류팀 구축과 유사한 수준의 배송품질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도심 내 소형물류센터(MFC, Micro Fulfilment Center)를 통해 서울전역을 대상으로 당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택배서비스를 통해 화주사의 전국단위 배송을 처리하고 있다.
회사는 ▲기업체의 긴급한 서류 및 화물 배송 ▲주요 전통시장 장보기 물품의 2시간 이내 배송 서비스 ▲프랜차이즈 식품 브랜드의 매장간 고정 물류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유명 백화점의 온·오프라인 연계 배송 서비스까지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배송도착시간 준수 98%를 달성하는 등 파트너사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정책을 시행 중이다.
고박스 사업개발분야 김성일 실장은 "지금까지 많은 물류 업체들이 기존 3자물류 서비스와 함께 컨설팅을 더해 4PL을 얘기해 왔으나 실제 현장에서 적용된 사례는 거의 없었다"며, "고박스는 최초 배송 기획 단계에서부터 테스트 및 실 운영까지 파트너사들과 협업하여 진행하고 있고 상호간 의견 교환 및 협의를 통해 맞춤형 배송을 구현하고 있다는 점이 타 배송서비스와의 차별점"이라고 강조했다.
고박스 사업총괄분야 김재훈 이사는 "드라이버들과 배송 품질유지를 위한 공감을 형성, 상호 공조를 위한 활동을 강화하는데 집중해 오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화주사가 의뢰한 상품 배송 전 과정에서의 세밀한 기획과 관리로 화주사를 만족시키고 물량을 빠르게 확대하는데 기여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사진= 2021년 1분기에 진행한 고박스 드라이버 설명회(고박스 제공)
최근 고박스는 드라이버 설명회를 통해 배송 미션에 참여하는 드라이버들에게 배송 프로세스와 준수사항, 고박스 드라이버앱(애플리케이션) 사용방법 및 고객경험 피드백 등 사례를 공유한 바 있다.
고박스 제품개발분야 김태욱 실장은 "화주사들의 주문정보를 매핑, 픽업지와 드라이버의 위치 기반으로 최적화된 동선을 구현, 당일배송 도착 시간을 더욱 앞당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박스는 내부 IT 인프라 고도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라스트마일 플랫폼 역량을 강화하고, 본격적인 통합물류시스템 기반을 다지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배송 플랫폼에 참여하는 드라이버들의 경험을 개선시키고자 앱 기능과 내부 관제시스템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박스는 화물운송주선면허 보유를 통해 일반 퀵서비스 및 화물 운송 서비스는 물론 경승용차 및 이륜차를 보유한 일반인들도 배송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고박스 드라이버앱'을 통한 다양한 배송미션을 수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