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58명 발생한 17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58명 발생한 17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18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20명으로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살펴보면 전날(17일) 164명보다 44명, 일주일 전(11일) 149명보다 29명 적었다. 하루 전체 신규 확진자는 17일 205명, 11일 162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3일부터 247, 217, 216, 217, 205명으로 닷새 연속 200명 이상을 기록했다. 주말 검사자 수 감소가 반영된 이날은 200명에 미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18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확진자 누계는 3만5612명이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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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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