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https://wimg.dt.co.kr/news/legacy/contents/images/202104/2021041802109919074008[1].jpg)
18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들은 정부로부터 예방접종을 위탁받은 동네병원 등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현재 돌봄 관련 협회·단체, 항공사 등을 통해 접종 대상자를 파악하고 문자 등으로 예약 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만약 접종 대상자인데도 별도의 안내를 받지 못했다면 보건소에 직업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제시하면 된다. 증명자료를 병원에 직접 제시해도 접종받을 수 있다. 예약 접수 기간은 오는 23일까지다.
단 30세 미만은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앞서 당국은 희귀 혈전증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30세 미만에 대해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30세 미만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제한되면서 64만명이 2분기 접종 대상에서 빠지면서 사회필수인력의 접종이 앞당겨졌다.
오는 26일부터는 의원급 의료기관 및 약국 종사자와 투석환자들이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며 현재 경찰과 해경, 소방, 군인 등 사회필수인력에 대한 접종 일정도 당초 6월에서 이달 말이나 내달 초로 앞당겨질 전망이다.
박재찬기자 jc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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