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구는 스웨덴 10대 병원 중 하나인 스톡홀름 카피오 세인트 거란 병원에 유방암 검진을 위해 방문하는 5만50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연구는 지난 달부터 총 2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연구팀은 실제 검진 현장에서 영상의학과 전문의들이 판독한 유방 촬영술 데이터 결과와 루닛의 유방암 진단 보조 AI 솔루션인 '루닛 인사이트 MMG'가 판독한 데이터 결과를 비교 분석해 정확도를 측정한다.
유럽의 유방암 진단 시장 규모는 12억 달러(약 1조3000억원) 이상으로 알려졌다. 매년 유방암 진단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로 그 규모는 점점 커지고 있다. 루닛은 이번 연구가 국내 의료 AI 기업이 유럽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유럽은 유방영상 이미지를 판독할 때 두 명의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분석하는 '이중 판독 시스템'을 사용한다"며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루닛 AI가 유럽의 이중 판독 시스템 하에서 효율성을 높이는 결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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