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아이시티는 글로벌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obotic Process Automation(RPA)) 선도기업 유아이패스(Uipath) 코리아의 공식 파트너사로 인공지능기반의 RPA 구축 전문기업이다.
올해 기업의 최우선 IT과제는 프로세스 자동화일 것이라고 업계는 전망했다. 그간 금융업계를 중심으로 꾸준히 확산되던 RPA가 비대면 비즈니스 시대를 맞아 한층 고도화되고 있다. 글로벌 IT리서치·컨설팅 기업 가트너는 초자동화(하이퍼오토메이션 Hyperautomation)를 2021년 주요전략 기술 중 하나로 꼽았다. 가트너는 "초자동화는 점점 더 많은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인간을 증강하는 데 첨단 기술, 인공지능, 머신러닝을 활용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기술과 도구, 플랫폼을 조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에스아이시티 관계자는 "팬데믹으로 인해 탄력적인 비즈니스 운영에 대한 수요가 매우 크다. 재택근무, 비대면 거래, 디지털 서비스가 일반화되면서 RPA 신규도입, 이미 도입한 기업의 RPA 확대 및 AI를 탑재한 RPA에 대한 요구가 전반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실제로 은행과 보험사, 제조업 기반의 대기업 위주로 RPA에 AI를 접목하고자 하는 시도가 빠르게 늘고 있고 에스아이시티도 올해 2월 H보험사 OCR 과제를 시범 구현한 바 있다.
에스아이시티에 따르면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디지털 전환은 RPA와 AI의 결합으로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 RPA 대상 과제의 범위가 늘어날 것이고 운영의 효율화를 높이는 것이 중요해지기 때문에 업무 정의부터 과제 발굴, 운영에 이르는 전체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 현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다.
에스아이시티는 향후 프로세스마이닝, 태스크캡쳐 등으로 보다 쉬운 과제발굴, RPA 포털 및 오토메이션허브를 통한 편리한 RPA Cycle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사의 디지털 혁신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정승훈기자 april2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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