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8일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의 당선이 유력시된 뒤 "야권이 단일화와 서울시장 선거 승리로 정권교체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면서 오 후보의 승리를 축하했다.

안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이제 시작이다. 우리 앞에 너무 많은 과제가 놓여 있다"면서 "우선 야권이 시정을 맡으면 겸허하면서도 유능하다는 것을 시민들께 보여드려야 한다. 그래야 국민들께서 정권교체가 더 나은 선택이라는 것을 믿어주시지 않겠느냐"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이어 "저를 포함한 야권의 책임있는 분들이 정권교체를 위해서 혁신하고 단합하고 함께 힘을 합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다시 한번 오 후보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야권을 지지해주신 서울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김미경·한기호기자 the13ook@dt.co.kr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오세훈 후보의 승리를 축하하고 있다. 국민의힘 유튜브 캡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오세훈 후보의 승리를 축하하고 있다. 국민의힘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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