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캠프 집행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일 이른 바 '중대결심'과 관련해 "캠프에서 논의 중"이라며 "발표를 한다면 오늘 중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윤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사회자가 "일전에 진성준 캠프 전략기획본부장이 중대결심을 말한 바가 있었는데 서울시의회 행정사무조사가 중대결심이었느냐"고 질문하자 "중대결심은 진 본부장이 말한 것"이라며 "그게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 캠프에서 논의하고 있고 이런 과정들이 일련의 과정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다"고 답했다. 다만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캠프에서 논의 중이라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긴 어렵다"고 했다.

윤 의원은 사회자가 "내일이 바로 투표일이라 뭔가 더 있다면 오늘 이야기 하는 것 아니냐"고 재차 묻자 "그러할 듯"이라고 했다.

윤 의원은 서울시의회 차원의 행정사무조사를 정치공세라고 비판한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당선되든 안 되든 진실은 밝혀야 되지 않겠느냐"면서 "당연히 서울시의회 차원에서는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밝힐 의무가 있다. 그걸 정치공세로 치부하는 것은 과한 것 같다"고 반박했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박영선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지지연설을 하고 있는 윤건영 의원. 의원실 제공
박영선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지지연설을 하고 있는 윤건영 의원. 의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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