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9월 출시된 갤럭시 탭 S7·S7+는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사용자 경험인 원UI 3.1 업데이트로 한층 개선된 사용성을 제공한다.
특히 스마트폰, 노트PC 간 더욱 강력해진 연결성을 지원하며 생산성과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이나 작성한 메모를 복사한 후 태블릿에 바로 붙여넣기가 가능하다. '키보드 무선 공유' 기능을 이용하면 키보드 북커버를 스마트폰과 바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태블릿을 듀얼 모니터처럼 활용할 수 있는 '세컨드 스크린'을 지원해 업무나 학습 시에 PC 화면을 보다 넓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 1개 계정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동시 로그인도 가능하다.
갤럭시 탭 S7+ 미스틱 네이비 모델은 5G·LTE·와이파이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5G 모델이 149만9300원, LTE 모델이 139만9200원, 와이파이 모델이 129만9100원이다.
갤럭시 탭 S7 미스틱 네이비 모델은 LTE·와이파이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LTE 모델이 114만9500원, 와이파이 모델이 104만9400원이다.
삼성전자는 미스틱 네이비 모델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 대상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다음 달 31일까지 갤럭시 탭 S7·S7+ 미스틱 네이비 모델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정품 북커버와 한정판 모나미 S펜 패키지, 정품 키보드 커버 50% 할인 쿠폰, 모바일 기기 토탈 케어 서비스 프로그램 '삼성 케어 플러스' 6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아울러 △왓챠 6개월 이용권 △유튜브 프리미엄 4개월 이용권 △밀리의 서재 3개월 이용권 △클래스101 20만원 쿠폰팩 △폴인 100일 이용권 △세리프로 3개월 무료 이용권 등도 제공한다.
갤럭시 탭 S7·S7+는 기존 미스틱 블랙, 미스틱 실버, 미스틱 브론즈 색상 라인업도 갖추고 있다. 미스틱 블랙, 미스틱 실버, 미스틱 브론즈 모델 구매 고객 대상으로는 정품 북커버 5000원 구매 혜택 또는 키보드 북커버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또 공식 홈페이지와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에서 갤럭시 탭 S7·S7+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각 3000명에 한해 △아디다스 로고 파우치 △아디다스 '스탠 스미스' 운동화 구매 쿠폰 △나만의 개성 있는 태블릿으로 꾸밀 수 있는 '디즈니 스티커' 등을 제공한다. 이 밖에 제품 구매 후 기존 태블릿을 반납하면 중고가를 보상해주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미스틱 네이비 모델은 태블릿 활용성이 점점 다양해지는 트랜드를 반영해 더욱 만족스러운 사용 경험을 제공하고자 색상과 사양, 사용성 모두 업그레이드했다"며 "언제 어디서나 더욱 스마트하고 생산적인 업무 환경과 편리하고 여유로운 일상을 경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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