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구급대는 경비원으로부터 "7∼8m 아래 배수로에 근로자가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크레인으로 A씨를 구조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허리와 골반 등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7m 높이 배수로 위에 덮여 있던 철망을 걷어내고 낙엽을 쓸어내던 중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배수로 위에 철망 2개가 덮여 있었는데 굵은 철망을 빼내고 얇은 철망만 밟고 청소하던 중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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