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2일 신규 확진자 수가 3일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58명 늘어 누적 10만419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로는 지난달 19일(561명) 이후 42일 만에 가장 많다. 또 사흘 연속 500명대 기록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33명, 해외유입이 25명이다.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본격화한 3차 대유행은 5개월째 지속되고 있다. 그간 하루 신규 확진자는 300∼400명대를 오르내리며 한 달 넘게 정체 양상을 보였으나, 최근 들어 전국적으로 산발적 감염이 속출하는 양상이다. 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500명대를 기록한 1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58명 늘어 누적 10만419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로는 지난달 19일(561명) 이후 42일 만에 가장 많다. 또 사흘 연속 500명대 기록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33명, 해외유입이 25명이다.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본격화한 3차 대유행은 5개월째 지속되고 있다. 그간 하루 신규 확진자는 300∼400명대를 오르내리며 한 달 넘게 정체 양상을 보였으나, 최근 들어 전국적으로 산발적 감염이 속출하는 양상이다. 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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