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재 신임 대표이사는 언택트(Untact, 비대면) 방식으로 2부에 걸쳐 취임식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대표이사로서 행보를 본격화 했다.
'1부 CEO 취임사 낭독'에서 이명재 대표이사는 △경쟁력 있는 보험서비스 △디지털 △글로벌 3가지 화두를 던지며, "고객을 진정으로 만족시키며 경쟁력 있는 보험서비스를 디지털한 방법으로 글로벌하게 제공하는 롯데손해보험으로 도약해야 한다"며 강조했다.
이어"이러한 과정을 통해 우리 각자가 진정한 보험의 전문가로서 성장하고, 우리 모두와 회사가 함께 Value Up 하게 될 것"이라며 "고객을 중심으로 임직원과 설계사 각자가 전문가로서 콘텐츠를 가지고 업무에 몰입해 고객으로부터 가치를 인정받는 회사, 그 어느 곳보다 일하면서 자신의 전문성을 키워 임직원과 설계사 개개인이 자신의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는 회사, 그리고 일과 함께 환경과 사회적으로 모범이 되는 회사로 거듭나자"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우리의 행동 하나하나가 환경과 자연을 생각하고 있는지, 윤리적으로 사회적으로 책임을 다하고 있는지, 그리고 Compliance와 지배구조 면에서 모범이 되고 있는가를 우리는 항상 생각해야 한다"며 ESG경영도 강조했다.
2부 'CEO 첫인사 소통방송'은 △보험전문가로 커리어를 시작한 계기 △롯데손보 대표이사 선임 소감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싶은 일 △모닝루틴 △추천하는 책과 여행지 등 사전 취합된 100여건의 질문에 대해 답변하는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됏다.
이 대표는 과거 알리안츠생명 대표이사 시절 직원들에게 직접 구조조정 메시지를 보내는 등 알리안츠생명을 중국 안방보험에 매각한 장본인이다. 그는 휴렛팩커드 변호사로 활동하다 2003년 알리안츠생명에 영입돼 경영지원실장(2005~2007년), 아태본부(싱가포르) 법무담당총괄임원(2010~2013년)을 거쳐 2013년부터 2016년 1월까지 대표이사 사장을 맡았다. 알리안츠생명을 떠난 후 법무법인 율촌에서 고문으로 활동해왔다.
롯데손보는 신임 대표이사 취임을 맞아,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하고 다양한 분야에 실제 적용할 임직원의 혁신적 아이디어를 선정할 계획이다.
김병탁기자 kbt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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