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
연내 자동차학과 교육과정 개편
수소차 검사소 내년까지 23개로
10대 중점수출 품목 맞춤형 지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월 1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7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기재부 제공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전기차 전문정비소를 2025년까지 3300개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혁신성장 BIG3(미래차·바이오헬스·시스템반도체) 추진회의에서 "친환경차 보급 확대에 따라 충전 중 화재, 배터리 대규모 리콜 등이 이어지면서 안전성 문제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친환경차 정비 인프라와 인력 확대를 위해 올해 자동차학과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현재 10개소인 수소차 검사소도 내년까지 23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전기차 핵심부품인 배터리 안전성 시험항목을 7개 항목에서 11개로 확대하고 충돌 안전성 평가대상에 전기차 4종을 추가한다. 또 수소버스 제작과 안전기준을 신설하는 등 차량 안전성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새 유형의 차량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대응기술·장비개발을 2022년까지 완료하고 일반 내연기관차 중심인 자동차 안전연구원(KATRI)의 친환경 결합조사 시설·장비도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아울러 차세대 전력 반도체의 국내 자립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인프라 증설을 추진한다. 정부는 2022년까지 파워반도체 상용화세터의 시제품 지원물량을 2배 확대(월300장→600장)할 계획이다.
홍 부총리는 "현재 차세대 전력반도체는 전기차배터리, 태양광 등 디지털·그린뉴딜의 핵심 부품이나 생산규모·기술력 부족으로 90% 이상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면서 "2025년까지 핵심제품 5개 이상을 상용화하는 등 국내 자립기반 구축 위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3대 핵심소재(SiC(실리콘카바이드), GaN(질화갈륨), Ga2O3(갈륨옥사이드) 기반 차세대 전력반도체 기술개발을 집중 지원하고, 팹리스·파운드리 등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개발부터 웨이퍼 제조까지 국내 전(全)주기 밸류체인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세계 전력 반도체 시장 규모는 2019년 450억 달러에서 2023년 53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정부는 국내 수요기업과 연계해 차세대 전력 반도체 상용화 제품을 5개 이상 발굴하기로 했다.
끝으로 홍 부총리는 "LDS주사기, 이동식 음압병동, 진단키트, 인공지능 영상진단기 등 10대 중점수출 품목을 선정해 신속 제품화 , 해외 인허가, 양산체계 구축 , 해외수출수요 발굴·마케팅 지원 등 맞춤형 집중 지원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민성기자 kms@dt.co.kr
연내 자동차학과 교육과정 개편
수소차 검사소 내년까지 23개로
10대 중점수출 품목 맞춤형 지원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혁신성장 BIG3(미래차·바이오헬스·시스템반도체) 추진회의에서 "친환경차 보급 확대에 따라 충전 중 화재, 배터리 대규모 리콜 등이 이어지면서 안전성 문제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친환경차 정비 인프라와 인력 확대를 위해 올해 자동차학과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현재 10개소인 수소차 검사소도 내년까지 23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전기차 핵심부품인 배터리 안전성 시험항목을 7개 항목에서 11개로 확대하고 충돌 안전성 평가대상에 전기차 4종을 추가한다. 또 수소버스 제작과 안전기준을 신설하는 등 차량 안전성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새 유형의 차량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대응기술·장비개발을 2022년까지 완료하고 일반 내연기관차 중심인 자동차 안전연구원(KATRI)의 친환경 결합조사 시설·장비도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아울러 차세대 전력 반도체의 국내 자립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인프라 증설을 추진한다. 정부는 2022년까지 파워반도체 상용화세터의 시제품 지원물량을 2배 확대(월300장→600장)할 계획이다.
홍 부총리는 "현재 차세대 전력반도체는 전기차배터리, 태양광 등 디지털·그린뉴딜의 핵심 부품이나 생산규모·기술력 부족으로 90% 이상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면서 "2025년까지 핵심제품 5개 이상을 상용화하는 등 국내 자립기반 구축 위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3대 핵심소재(SiC(실리콘카바이드), GaN(질화갈륨), Ga2O3(갈륨옥사이드) 기반 차세대 전력반도체 기술개발을 집중 지원하고, 팹리스·파운드리 등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개발부터 웨이퍼 제조까지 국내 전(全)주기 밸류체인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세계 전력 반도체 시장 규모는 2019년 450억 달러에서 2023년 53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정부는 국내 수요기업과 연계해 차세대 전력 반도체 상용화 제품을 5개 이상 발굴하기로 했다.
끝으로 홍 부총리는 "LDS주사기, 이동식 음압병동, 진단키트, 인공지능 영상진단기 등 10대 중점수출 품목을 선정해 신속 제품화 , 해외 인허가, 양산체계 구축 , 해외수출수요 발굴·마케팅 지원 등 맞춤형 집중 지원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민성기자 km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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